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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대회자료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2.11
- 수록면
- 143 - 166 (24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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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교육훈련비 등 무형자산성 지출과 접대비, 복리후생비 등 경영자의 재량적이고 사적 소비성 지출이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결산월이 12월인 건설기업 371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개발비는 신용평점과 유의한 양(+)의 설명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건설업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광고선전비와 교육훈련비는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에서 신용평점에 음(-)의 설명관계를 보였다. 이는 신용평가기관이 이들 비용을 단지 보고이익을 감소시키는 당기 비용으로서만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셋째, 매출액 대비 접대비와 복리후생비 비중이 높을수록 신용평점에 음(-)의 설명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용평가기관은 접대비 혹은 복리후생비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하여 경영성과나 기업가치가 낮다고 인식하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건설업의 무형자산성 지출과 접대비성 지출을 구별하여 신용평가와 연계한 연구의 시발점으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본 연구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신용평점을 통하여 건설업의 이익보고 투명성에 대한 단서를 탐지하는 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건설업의 무형자산성 지출과 접대비성 지출을 구별하여 신용평가와 연계한 연구의 시발점으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본 연구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신용평점을 통하여 건설업의 이익보고 투명성에 대한 단서를 탐지하는 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
Ⅲ. 연구의 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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