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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선미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37 - 15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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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동체 교육에 있어서의 소설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동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대학생들은 자아의 형성, 자아 실현 등 자기의 발견, 발전에 매몰되어 공동체 의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로 하여금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게 하고 더불어 자아의 충만함을 경험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소설은 그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선 소설의 특질인 서사성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소설을 읽음으로써 교육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소설은 인간 관계에 관한 글이며 구체적인 삶에 닿아있다는 점에서도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글은 공동체적 요소를 공감, 배려, 존재 나눔으로 파악하고 총 세 편의 소설을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인물의 행위를 통해 타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 타인에 대한 배려의 행위와 그로 인한 확산, 완전한 이타성에 기반 한 존재의 나눔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소설 읽기를 통해 인물들의 행위에 공감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적 미덕을 내면화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공감을 통한 인성의 발달 :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Ⅲ. 행위에 의한 배려의 확산 : 조해진, 「빛의 호위」
Ⅳ. 공동선을 향한 존재의 나눔 : 이문구, 「유자소전」
Ⅴ.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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