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배 (대진대학교) 김가이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19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81 - 192 (12page)
DOI
10.17548/ksaf.2015.03.19.18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올림픽은 단순히 세계인의 화합을 위한 스포츠 대회만은 아니다. 개최국의 과학과 기술 그리고 문화예술의 총체적 역량을 보여주는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다. 올림픽 엠블럼은 개최국의 총체적인 역량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인 표층적 매개체의 역할과 함축된 문화적 의미를 담은 텍스트로도 기능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을 표층적 기표를 통해, 내면적 기의를 분석하는 텍스트기호학적 관점에서 개최국의 이미지가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는 매개체임을 입증하는 데 있다. 엠블럼은 추상적으로 인지되는 형태적 그림이면서도, 한편으로 수용자의 의식 안에서 무엇인가를 추리해내는 사고적 행위로 작동한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엠블럼 표현의 기호를 해석하고 읽어내는 수준을 넘어 행위 중에 발화하는 언표, 즉 하나의 표현이 수행되는 화용적 상황(Pragmatic Situation)에 주목하여 가능세계로 접근하는 방법론이 제기되었다. 특히 구상적인 성격을 가진 엠블럼과 달리 표현체(formant)로 나타난 대상들이 추상적 대상일 경우 이들이 실현하는 유의미적 자질을 분석해 내려면 좀 더 풍부한 메타언어를 확보해야만 하였다. 추상적 표현체를 구상적 표현체로 간주하는 문제는 기호학적 가능 세계론으로 접근하여 연구하였다. 표면적으로 엠블럼의 시각적 요소인 ‘ㅍ’은 우리 한글을 모티브로 하여 개최지 ‘평창’의 ‘평’의 초성 ‘ㅍ’과 하늘, 땅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을 우리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ㅊ"은 ’평창‘의 ’창‘의 초성 ‘ㅊ"과 눈과 얼음의 결정체이미지, 동계스포츠 선수를 형상화하였다. 동계스포츠와 별 이미지를 통해 평창올림픽에서 화려하게 탄생할 스포츠 스타를 상징화하여 개최 도시 및 국가 이미지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엠블럼도 모든 국가가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무대에서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진 시공간적 이야기를 풀어내어 청중(독자)에게 다차원적 가치로 해석되고 경험되는 가능세계가 ‘참’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이미지의 가능세계
Ⅲ. 평창 엠블럼의 기호-상징체계
IV. 평창 엠블럼의 기호학적 대상-기호
V.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600-00129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