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숙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54輯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5 - 2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다자이 오사무의 전시체제 중의 작품들에 보이는 상대적인 표현들이 대체로 당시의 중심화 된 지배이념들의 가치체제를 탈중심화 시키는 작업과 맞물려 있음에 주목하여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출되고 있는지 그 양상의 일면을 밝힌 것이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체라는 집단으로부터 벗어나 고유의 존재로서의 개인의 삶을 추구하는 인물상을 등장시킴으로써 일본 파시즘의 중심적 이데올로기이었던 ‘가족국가공동체’의식을 해체하고 있었다. 둘째, 국가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강요하는 시대적인 요구를 풍자하며 등장인물들의 서로 다른 다양한 대상에 대한 헌신을 그림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만이 정당한 것으로 강조되었던 중심적 가치관을 탈중심화 시키고 있었다. 셋째, 국민이 전쟁의 인적자원으로서 인식되어 ‘우량’에 대한 지향과 ‘열등’에 대한 배제가 정당화되었던 당시에 오히려 ‘열등’자에게 존재의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대립하는 양자의 가치질서를 흔들고 있었다. 다자이 작품들에 보이는 이러한 탈중심화는 인간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억압하는 전시체제의 절대적이고 획일적인 가치체제에 대한 이탈이자 저항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가족국가공동체’의식의 해체
제2장 상대화되는 애국심
제3장 흔들리는 ‘우량’과 ‘열등’의 계층질서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13-00146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