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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생물학회 고생물학회지 고생물학회지 제29-30권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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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지질시대 동안의 식물계의 변화(진화)는 4단계로 크게 구분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지구상에 출현한 식물은 약 30억 년 전 출현하여 4억 2천여만 년 전의 조류들로 박테리아나 균류 등의 다양한 미체 유기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는 고생식물대로 불리는 실루리아기 후기-페름기 초기로서, 최초의 육상 관속식물이 출현(약 428mya)하고 교목인 대형 석송류와 속새류들이 번성하던 육상환경과 석탄삼림을 형성한 호소환경이 지배적인 단계이다. 이 단계의 후기에는 종자고사리류를 포함하여 Cordaites 및 침엽구과류 등의 종자류가 출현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단계는 페름기 후기-백악기 중기의 중생식물대로 알려진 나자식물이 발달하고 번성하던 단계이며, 마지막 단계는 후기 백악기 이후 현재까지의 단계로서 소위 신생식물대라 불리는 현생식물군의 특징인 피자식물이 우세한 진화의 과정 즉 계속적인 변화의 연속성은 개체뿐만 아니라 식물계 전체의 생태학적인 차이를 고려하여야 하며, 또한 이는 지구상의 식생 자체뿐만 아니라 곤충류와 포유동물 등의 동물계의 신속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식물계의 진화적인 특징은 형태적 변화의 다양화, 내부 구조의 복잡화, 생식기관의 특성화, 속종의 최다 증가와 광범위한 분포 등을 비롯하여 이 식물계가 갖는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성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각종 속종들이 갖는 생태적 의미도 커서 고도에 따른 식생의 변화, 교목(喬木)과 관목(灌木), 등목성(藤木性)과 초본성(草本性), 또는 육생(陸生)과 수생(水生)의 구분에 따른 특화된 기관의 발달이 환경과 특별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식물의 변천과정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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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6-457-00154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