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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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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1집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213 - 23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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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저」는 연구자들이 김시습의 불교관을 논할 때 자주 언급하는 글이다. 「잡저」의 특징은 불교를 유교의 관점에서 회통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잡저」는 불교 본래의 입장에서 불교를 해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특징은 북송시대의 佛日契嵩이 지은 <廣原敎>와 비교된다. 계숭이 지은 <題遠公影堂壁>과 <廣原敎>는 「잡저」에서 몇 차례 언급될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잡저」는 특히 <광원교>의 일부분을 인용 표시 없이 직접 인용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특정 어휘를 구사할 정도로 영향을 받았지만, 중요한 차이를 보인다. <광원교>는 윤회나 인과응보설 등에 대해 불교의 본래적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지만, 「잡저」의 경우 윤회나 인과응보설 등은 선행을 유도하기 위한허구적 방편일 뿐이라고 폄하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차이는 「잡저」가 불교 본래의 입장이 아니라 유교적 현실주의 입장에서 불교를 해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러므로 「잡저」를 근거로 해서 김시습의 불교 사상을 언급하는 방식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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