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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2집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199 - 22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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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지론』의 성문지 는 種姓地와 數取趣地(pudgala)와 安立地와 出世間地의 4가지의 대 주제를 상정하고, 數取趣地의 과단에서 다시 유가수행의 주체·대상·방법·결과·장애 등에 대하여 19가지의 소주제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19가지 소주제중 세 번째 주제는 유가수행자 앞에 나타는 소연에 대하여 다룬다. 이 때의 소연은 유가수행자가 수행에 임했을 때 만나게 되는 인식대상으로, 성문지 는 이에 대하여4종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4종소연은 편만소연, 정행소연, 선교소연, 정혹소연이며, 편만소연은 수행시 나타나는 영상의 漸次觀을 중심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정행소연의 수행의 방법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선교소연은 교법을 통한 수행의 접근을 설명하고 있으며, 정혹소연은 선정과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 편만소연은 정행소연,선교소연, 정혹소연의 所知事(jneyam-vastu;알아야 할 대상)를 대할 때, 나타나는 영상의 유무의 문제를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본 논문은 편만소연에서 나타나는 4가지 즉 有分別影像, 無分別影像, 事邊際性, 所作成瓣의 소연의 현상을 파악하고, 각 단계의 특징을 밝히는 데에 있다. 유분별영상은 정행소연의 5정심관과 선교소연의 온처계와 정혹소연의 9차제정을 수행할 때 나타나는 영상을 의미하며, 이 단계에 들어간 수행자는 vipasyana를 簡擇,極簡擇, 遍尋思, 遍伺察의 4심사관으로 행해야 한다고 한다. 이는 觀을 중심으로 하는 수행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단계의 무분별영상은 4심사행의 vipasyana를 행하지 않고 9種心住즉 內住, 等住, 安住, 近住, 調伏, 寂靜, 最極寂靜, 一趣, 等持의 samatha행을 닦아야 한다고 한다. 이는 止를 중심으로 하는 선정의 깊이라고 할수 있다. 선정의 완성의 단계에 이르면 소연의 현상의 끝을 알게 되는데, 이를 『유가사지론』은 사변제성이라고 하고 盡所有性과 如所有性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진소성은 온처계와 4제를 아는 것을 의미하며, 여소유성은 소연의 교법 속에서 4종의 연기관으로 진리와 진여를 아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 단계의 소작성판은 vipasyana와 samatha 수행을 닦는 결과로써 나타나는 소연의 원만성을 나타낸다. 소작성판의 단계에서는 일체 번뇌종자의 추重(습기로 있는 무거움)이 떨어져 轉依를 얻고, 무분별의 지혜가 나타나서 現量의 知見을 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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