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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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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3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65 - 19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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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간화선과 화엄교의 사상과 수행법을 비교하여, 양자가 서로 차별적 우위를 논한 갈등양상을 보여 왔으나 상통성 또한 없지 않음을 밝힌 것이다. 특히 양자의 특징적인 수행법인 화두참구와 보현관행 역시 깨달음에 이르고 중생교화하는 방편임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였다. 화두참구에 있어서 선지식의 수많은 해탈법문이 공안이라면, 화엄행자의 구체적인 보현관행은 활구화두가 된다고 하겠다. 공안에서 화두를 간택하지만 간화행자에게 공안이 다 활구화두는 아닌 반면, 보현관행이 화엄행자에 따라서는 깨달음에 이르는 지름길이 된다. 화두삼요가 대신심·대분심·대의단이라면, 신해심·행원력·지혜심(현전지견)은 관행삼요라 할 수 있다. 이 지혜심은 여래성기구덕심의 일체지를 발현시키는 문수대지이다. 활구화두로 견성한 것이 불성을 드러낸 현성이듯이, 여래성 일심을 관조하여 여래지를 발현시킨 것이 성기이다. 화엄교의 보현관행은 중생계가 다하도록 이어지는 동체대비의 오후수이며, 간화선은 대혜도 늘 강조하듯이 일용득력을 중시한다. 보현행을 여의지 않는 화두참구와 내증과 외화가 둘이 아닌 보현관행은 불일불이로서 무애자재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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