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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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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학연구 독일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3 - 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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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복음에서 비롯된 ‘탕자의 이야기’는 세계문학사에서 음으로 양으로 부각된, 특히 근대문학에서는 앙드레 지드 Gide, 라이너 마리아 릴케 Rilke, 카프카 Kafka, 로버트 발저 Walser, 또 최근에는 앙리 누엔 Henri Nouwen 등에 의해 다각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테마이다.
지드는 누가 복음에 실려 있는 그 비유를 1907년에 어떤 논문체제를 연상시키는 서정적 산문형식으로 개작하여「탕자의 귀환」으로 발표하였고, 릴케는 그 것을 1914년에 새로 독일어로 번역하였던바, 그 작품은 인젤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일을 계기로 점차적으로 발전된 두 작가의 교류를 비교문학적 내지 문화사적 차원에서 고찰하였다. 특히 지드의 경우에 관찰되는 그 ‘종교적 경건’과 ‘주체성’ 사이의 긴장관계와 그 맥락 속에서 어떻게 ‘소유가 없는 사랑 besitzlose Liebe’의 개념이 부각되어지고 또 그것이 어떻게 릴케의 ‘자동사적 사랑 intransitive Liebe’의 개념정립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지드의 「좁은 문」과 「탕자의 귀환」, 릴케의 「말테의 수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무엇보다도 어떻게, -릴케 전 작품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말테의 수기」의 그 마지막 장에서 다루어지는 ‘탕자의 귀환’의 테마와 관련 지어, -그 ‘자동사적 사랑’에 근거한 주인공의 존재론적 방향성의 제시가 그 어떤 ‘예술가신 Kunstlergott’에 대한 작가의 궁극적 기대와 예감으로 귀결될 수 있었는지를 -유고로 남아 있는 그 해당 부분의 원안을 근거로 하여 -밝히고 있다.

목차

Ⅰ. Einleitung
Ⅱ. Das Gleichnis bei Gide
Literaturverzeichnis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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