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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8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 - 34 (32page)
DOI
10.18327/jias.2015.0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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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천연가스가 유럽에 처음으로 공급된 것은 1960년대에 CIS국가들에게 구축했던 가스관을 경유해서 1970년도부터 구소련이 서시베리아와 유럽을 연결해 가스를 공급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천연가스관 분야에서 소련과 유럽의 협력은 소련 해체이후 변화를 맞게 된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는 국제체제에서 지위상승을 위해 강한 국가를 추구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러시아로부터 독립된 지위, 즉 안보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을 추구했다. EU의 경우는 구소련 지역으로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함으로서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위해 경제를 통한 안보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유럽연합(EU) 가스관 협력은 갈등을 겪게 되었다. 1990년대 초반 소련 해체는 무상으로 지급되던 우크라이나의 가스 공급가를 유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경제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 하면서 갈등이 증폭되었다. 이러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EU 천연가스관 협력은 지속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러한 협력을 지속하게 할 수 있었나? 그 요인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국가들 사이에서의 협력이라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들이 협력을 하는 이유는 이익이 관련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의 토대위에서 본연구는 1992-1996년도 러시아-우크라이나-EU의 천연 가스관 협력에서 갈등에도 불구하고 협력을 지속시킬 수 있게 했던 요인을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제도를 통한 협력이 한계를 갖는 경우와, 협력에 장애가 되는 상대적 이득의 문제가 존재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제3자 개입을 통해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국가들 사이에서의 협력이 도출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그 중요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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