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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민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통합 창간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267 - 30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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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p이면 q다’라는 문장 형식으로 대표되는 조건문인 단순함언의 형식적 진리치가 어떻게 분석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가논리 체계에서 전건인 p와 후건인 q의 진리치가 T. F로 각각 결정될 때, 조건문의 특성상 전건의 진리치가  T일 경우엔 어떤 방식으로나 조건문 전체의 진리치를 판단하기 쉬우나, 전건의 진리치가 F일 경우엔 직관적으로 그 진위가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논리학자들은 이미 조건문에 대한 진리치를 확정해 사용하고 있고, 때문에 필자는 이에 대해 의문을 가져 논리학자들이 어떻게 조건문에 대한 완성된 진리표를 만들었으며, 합당하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탐구하였다. 학부 수준의 대체적인 논리학 교재들이나 관련 서적에서는 조건문, 즉 단순함언의 진리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분석을 시도하다가 언어학자들이 조건문을 전제문과 함의문 함언 의 두 부류로 나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p이면 q’다 라는 조건문의 형식에서 후건과 전건 중 어느 것이 ‘실발화문’의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각각 나뉘는 것이라는 점을 찾았다. 논리학자들이 사용하는 함언은 언어학자들의 함의문과 같은 것이며,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함의문과 전제문의 형식적 진리치가 분리되어 생각되어야 함을 논의했다. 결국 논리학자들의 진리표는 여기에서 기원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추가로 논리학자들이 조건문의 두 형태 중 왜 함의문만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명제함수와 기본명제
2. 단순함언의 진리치 결정 문제 - 비형식적 분석
3. 단순함언의 진리치 결정 문제 - 의미론적 분석
4. 논리학에서는 왜 전제문이 아니라 함의문만을 분석하는가?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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