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41 - 55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텍스트가 공공 영역에서 시각예술로 구현 될 때 문자, 언어, 텍스트 등이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매체로서뿐 아니라 사회적 공론화의 장을 형성하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소통의 서술방식임에 주목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이미지보다 가독성과 파급력이 있는 문자/문장으로만 이루어진 텍스트를 이용하여 관람자/대중에게 토론과 공론을 이끌어내는 작품 사례들을 통해서, 시각미술에서 근대적 공간생산과 장소, 권력의 문제, 그리고 텍스트이미지가 광고와 대중매체를 수단으로 어떻게 공론의 역할을 수행하며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수용의 가능성들을 연구하고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자 연구되었다. 연구방법과 내용으로는 우선, 현대 시각예술에서의 문자, 텍스트 활용의 반 재현적 실천과정들을 큐비즘(Cubism), 다다이즘(Dadaism), 문자주의(Lettrism),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Internationale Sutuatinniste) 등 모더니즘에서의 사례와, 언어의 중요성이 강조된 개념미술과 그 이후 정치적이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미술을 추구한 텍스트 작업들을 선행연구들과 문헌들을 통해 고찰하였고, 다음으로 공적 영역에서의 텍스트의 가독성과 파급력에 기반을 두고 사회비판적인 주제와정치적 성향의 메시지를 전달한 제니 홀저(JennyHolzer)의 ‘콜랍(Colab)’에서의 활동 및 80년대의 전시와 작품들로 범위를 한정하여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의 목적은 공적 영역에서의 미술의 사회적 의미와 공론화전략이 가장 잘 드러난 사례들 가운데 제니 홀저의 텍스트들이 대도시의 전광판이나 대형 옥외광고판, LED 사인보드, 대형TV모니터, 광투사 등 대중매체로 투사될 때, 관람자/대중들로 하여금 미술작품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참여하고 ‘개입’하며 토론을 이끌며 이야기 거리를 생산하는 공론장으로서 의미가 있음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공미술의 가능성과 담론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