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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5.11
- 수록면
- 211 - 22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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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와 ‘무계’는 인지언어학에서 사용하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명사는 가산명사와 불가산 명사로 나뉘는데, 가산명사는 개체 양사와 결합하고 상대적으로 불가산명사에 비해 ‘유계’적 속성이 분명하다. 불가산명사는 개체양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도량형양사, 임시양사 또는 부정양사와 결합하는데, 가산명사보다 ‘무계’적 속성이 뚜렷하다. 그러나 문장에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가 모두 수량사의 수식을 받지 않으면 종(種)의 명칭만을 나타내므로 ‘무계’에 속한다. 이에 반해 수량사의 수식을 받으면 구체적인 사물을 가리키므로, 이 때는 ‘유계’가 된다.
동사는 ‘종료점’의 존재 여부에 따라 ‘무종료점 동사’와 ‘유종료점 동사’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은 있지만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아 사건이 아닌 하나의 행위만을 표현하는데, 이러한 동사는 ‘무계’에 속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갖는 ‘吃, 看, 写’ 등의 동사를 ‘무자연 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중국어에서 동태조사 ‘了’는 ‘실현’과 ‘완성’의미의 표현이라는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동사가 ‘了’와 결합하면 표현하는 행위에 종료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吃了, 看了, 写了’의 조합처럼, 동사는 ‘了’와의 결합을 통해 ‘무계’적인 속성을 ‘유계’적인 속성으로 변하게 된다. 일부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이나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거나 두드러지지 않는 ‘무계’적 속성을 갖는데, 본고에서는 ‘姓, 等于, 叫’ 등과 같은 이러한 동사를 ‘무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이러한 동사는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종료점의 발생을 가져오는 ‘了’와 결합할 수 없다. 일부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과 종료점을 모두 가지거나 시작점과 종료점이 겹쳐 있다. 본고에서는 ‘丢, 死, 扔’ 등과 같은 이러한 동사를 ‘유자연 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인지언어학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동사는 ‘유계’에 속하지만, ‘실현’과 ‘완성’을 나타내는 ‘了’와 결합하지 않으면 완전한 문장을 이룰 수 없다는 특징을 갖는다. 동사의 중첩형식은 시작점과 과정만 존재할 뿐 종료점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사건을 표시할 수 없어서 ‘무계’에 속한다.
성질 형용사는 양의 폭을 나타내어 ‘무계’적 속성을 가지지만, 상태형용사는 양의 점을 나타내어 ‘유계’적 속성을 나타낸다.
본고는 여러 예문의 분석을 통해, 일반적으로 ‘유계+유계’, ‘무계+무계’라는 규칙에 따라 결합해야만 문장이 성립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명사는 가산명사와 불가산 명사로 나뉘는데, 가산명사는 개체 양사와 결합하고 상대적으로 불가산명사에 비해 ‘유계’적 속성이 분명하다. 불가산명사는 개체양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도량형양사, 임시양사 또는 부정양사와 결합하는데, 가산명사보다 ‘무계’적 속성이 뚜렷하다. 그러나 문장에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가 모두 수량사의 수식을 받지 않으면 종(種)의 명칭만을 나타내므로 ‘무계’에 속한다. 이에 반해 수량사의 수식을 받으면 구체적인 사물을 가리키므로, 이 때는 ‘유계’가 된다.
동사는 ‘종료점’의 존재 여부에 따라 ‘무종료점 동사’와 ‘유종료점 동사’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은 있지만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아 사건이 아닌 하나의 행위만을 표현하는데, 이러한 동사는 ‘무계’에 속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갖는 ‘吃, 看, 写’ 등의 동사를 ‘무자연 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중국어에서 동태조사 ‘了’는 ‘실현’과 ‘완성’의미의 표현이라는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동사가 ‘了’와 결합하면 표현하는 행위에 종료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吃了, 看了, 写了’의 조합처럼, 동사는 ‘了’와의 결합을 통해 ‘무계’적인 속성을 ‘유계’적인 속성으로 변하게 된다. 일부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이나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거나 두드러지지 않는 ‘무계’적 속성을 갖는데, 본고에서는 ‘姓, 等于, 叫’ 등과 같은 이러한 동사를 ‘무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이러한 동사는 자연 종료점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종료점의 발생을 가져오는 ‘了’와 결합할 수 없다. 일부동사는 시간축에서 시작점과 종료점을 모두 가지거나 시작점과 종료점이 겹쳐 있다. 본고에서는 ‘丢, 死, 扔’ 등과 같은 이러한 동사를 ‘유자연 종료점 동사’로 분류했다. 인지언어학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동사는 ‘유계’에 속하지만, ‘실현’과 ‘완성’을 나타내는 ‘了’와 결합하지 않으면 완전한 문장을 이룰 수 없다는 특징을 갖는다. 동사의 중첩형식은 시작점과 과정만 존재할 뿐 종료점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사건을 표시할 수 없어서 ‘무계’에 속한다.
성질 형용사는 양의 폭을 나타내어 ‘무계’적 속성을 가지지만, 상태형용사는 양의 점을 나타내어 ‘유계’적 속성을 나타낸다.
본고는 여러 예문의 분석을 통해, 일반적으로 ‘유계+유계’, ‘무계+무계’라는 규칙에 따라 결합해야만 문장이 성립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목차
1. 引言
2. 名词的“界”性
3．动词的界性
4．形容词的“界”性
5．结论
【参考文献】
【한글 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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