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ogang University)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No.76
발행연도
수록면
83 - 11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이 논문의 연구방법이 궁금하신가요?
🏆
연구결과
이 논문의 연구결과가 궁금하신가요?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한국 천주교회는 ‘위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본 논문은 종교사회학의 ‘세속화 이론’, 하버마스의 ‘정당성 위기’와 ‘포스트세속이론’,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교종 프란치스코의 관점에서 본 신학적 성찰을 통해서 이 질문에 대해 응답하고자 한다.
먼저, 서구 사회에서 교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정당성 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세속화 이론’은, ‘제도적 분화’, 종교의 ‘우주적, 상징적 의미의 타당성 약화’, 그리고 ‘개인의 삶의 자리에서 종교의 연관성 약화(사사화)’ 현상으로 집약된다. 이는 또한 ‘교회 권위의 약화’현상을 동반하는데, 특별히 미국과 서유럽 천주교회가 겪어온 교회위기는 사제 개인의 도덕성 문제, 교회 조직의 책무성 문제, 대사회적 신뢰 상실로 인해 교회 권위의 추락으로 직결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세속적인 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이 경쟁, 갈등을 겪고 있는 ‘포스트-세속’ 사회의 맥락에서 인식하는 것이 유용하다. 무엇보다 테일러가 제기하는 ‘내재적 프레임’ 안에서 궁극적인 삶의 의미와 행복을 증거하는 것은 교회가 직명한 최우선 과제다.
한국 천주교회의 정당성 위기의 징후들은 제도교회와 성직주의 차원에서 대별해 볼 수 있다. 제도교회는 가톨릭사회론의 정신을 구현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업적, 성과, 과시를 중시하는 ‘영적 세속주의’ 현상이 문제로 부각된다. 또한 제도교회의 구시대적인 관료제 관행은, 정보와 네트워크 사회에서 탈권위, 수평적 소통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가치와 열망을 반영하기 어렵다. 성직주의의 문제는 교회지도자의 인간적 미성숙, 진정성과 영적 감수성이 부족한 사제직, 성불평등을 심화하는 교회의 가부장제적 문화, 성직자/수도자들 간에 돌보고 협력하는 공동체/네트워크의 부재 등과 연결된다.
한국 천주교회의 위기의 징후를 극복하기 위해서 본 논문은 다중적인 회심을 제안한다. 먼저 교회 지도자들(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은 상실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내적 권위’를 스스로 회복해야 한다. 교회 직분으로 통용되던 외적 권위만으로는 미흡하다. 둘째, 공동체/조직 차원에서 ‘권한 이행의 동반 관계’를 통해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구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예언자적 삶을 증거하기 위해서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전환하는 임계성의 관점이 요청된다. 끝으로 새로운 차원의 복음적 삶을 중거하기 위해서는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을 따라서 - 하느님의 손길 안에 온전히 봉헌하며 ‘성령’께 주도권을 내어 맡기는 회삼과 순례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상세정보 수정요청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
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목차

  1. Ⅰ. Introduction
  2. Ⅱ. Why Crisis? – The Problems of Legitimacy
  3. Ⅲ. Symptoms of Legitimacy Crises 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4. Ⅳ. Pastoral Alternatives : Multi-dimensional Conversion
  5. Ⅴ. Conclusion
  6. Bibliography
  7. Abstrct
  8. 국문초록

참고문헌

참고문헌 신청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ECN-0101-2016-230-00209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