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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박금식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저널정보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여성가족 Brief 부산여성가족 Brief 제16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 - 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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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지역적으로 아동 존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족·사회·국가가 함께 아동을 낳고 키우는 시스템을 확립하려는 노력이 증가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 가족해체,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 등으로 인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7천명 규모로 발생하고, 2012년 말 현재 3만 4천명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고,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아동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국가적·지역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목차

[부산지역 보호대상아동 보호의 현재]
학대와 가족해체의 원인이 전국 경향과 달라
시설보호가 가정보호보다 많아
역사성을 반영한 대규모 시설이 다수
[아동이 가정에서 자라날 권리를 지역사회가 존중해야]
가족보존을 통한 가정보호 필요
장기적으로 아동양육시설 소규모화 유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공공영역과 민간의 협력 강화
[보호대상아동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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