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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전성일 (전남대학교) 이기세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초록집 한국산업경제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43 - 2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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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RS 도입 이전 외환관련 회계처리 기준에서는 실현손익인 외환차손익과 평가손익인 외화환산 손익은 항목을 구별하여 재무제표에 보고 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K-IFRS 도입으로 인해 이 두 항목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하여 보고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이러한 적절한 통합표시 제도는 국제회계기준의 기본 입장에 부합되며 또한 기존 세부화된 회계정보 보다는 통합된 정보가 오히려 정보제공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IFRS 도입으로 인해 외환관련 통합표시제도가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구분표시 집단에서 외환차손익과 외화환산손익의 가치관련성을 비교한 결과 평가손익인 외화환산손익과 실현손익인 외환차손익은 서로 다른 주가배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외환관련 손익을 구분표시 하였을 경우 회계정보 유용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외환관련 손익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보고한 집단의 외화차이(외환차손과 환산손익의 합)는 유의한 가치관련성을 보여 통합보고 집단에서 회계 정보손실이 발생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정보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회계정보가 세부화 될수록 그 효율성은 높아지지 않을 수 있으며 현재 통합보고제도의 타당성을 지지해 주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모형 설계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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