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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근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리뷰 아시아리뷰 제5권 제2호(통권 제10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211 - 232 (22page)
DOI
10.24987/SNUACAR.2016.02.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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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는 제주도와 유사한 경험을 가진 ‘냉전의 섬’이 많이 있다. 1945년 미군이 점령한 후 지금까지 70년간 미국의 가장 강력한 해외 기지로 자리 잡은 오키나와, 국공내전의 끝자락에서 치열한 전장이 되었다가 냉전의 섬으로 전화된 금문도, 그리고 냉전 시기에는 풍요와 평화를 누리다가 탈냉전 시대에 국지적 심리전의 현장이 되어버린 연평도, 이런 섬들은 비록 비동시적이라고 해도 모두 냉전의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이 냉전의 섬들에서 어떻게 평화의 사상이 배태되었으며,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동아시아 냉전·분단체제의 형성과 해체라는 맥락에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국가를 넘어서서 동아시아라는 지역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전환한 창법적 폭력들과 지방 수준에서의 주민 생존권에 대한 역사철학적 성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냉전의 섬들 연대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촉진하는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 현실적인 힘으로 성장한 것은 아니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는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

목차

I. 문제의 제기
II. ‘창법적’ 폭력과 동아시아 냉전·분단체제
III. 탈냉전과 예외 지대
IV. 맺는말: 탈냉전과 신냉전의 기로에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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