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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지성 (부산대학교) 남욱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현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163 - 171 (9page)
DOI
10.14770/jgsk.2016.52.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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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Anthropocene)’라는 새로운 지질시대에 대하여 지질학 분야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특히 국제층서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Stratigraphy, ICS) 산하 제4기층서소위원회(Subcommission on Quaternary Stratigraphy)에서는 인류세를 공식적인 지질시대 단위로 인정하는 것을 올해 2016년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인류세의 시작 시점으로서는 (1) 약 6000년 전 농경과 산림 벌채의 시작, (2) 1600년대 구대륙과 신대륙 사이의 교류, (3) 18세기 산업혁명, (4) 20세기 인구폭발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런 움직임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인류세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에는 지질학적 시간단위에 비해 인류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시간이 너무 짧으며 따라서 더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세란 용어는 2000년대부터 자연과학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 그리고 일반인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의미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이처럼 인류세라는 지질용어가 등장하자마자 과학계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은, 기존의 층서명과는 달리 그 속에 함축된 의미가 지질학적 범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환경 등 인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평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되돌아 보고, 인류세 설정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함께 국내 제4기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배경
3. 지질시대 구분
4. 인류세의 정의와 경계
5. 인류세 도입에 대한 반론
6. 인류세의 의미
7.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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