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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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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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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9 - 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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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먼동』 『아리랑』 모두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비극적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던 사람들의 수난과 저항, 자기 모색이라는 차원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국가적 위기의 징조를 알아차리고 또 위기에 당면해서 즉각적 대결의식을 보인 사람들은 밑바닥 인생들이었다. 이에 비해 신지식을 공부한 젊은이들은 추상적 인식과 해외열강에 대해 의존적인 반응을 보인다. 중인 계층인 박승학은 냉정하게 현실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양반 유생 출신이되 개화한 이진경은 교육사업에 송수익은 직접 의병활동에 뛰어든다. 그러나 거듭되는 국망의 조짐들 앞에 추상적이고 의존적이었던 지식인 청년들은 점차 직접적인 저항으로 나아간다. 한일합병 체결 이후 지하에서 또는 현장에서 일제와 직접 항쟁하던 이들 가운데 혹자는 더욱 강도 높은 항일운동을 하기 위해, 혹자는 피아의 구분 없이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과 그들 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용서의 기원을 위해 만주로 행동 공간을 옮긴다. 전자가 『두만강』 『아리랑』 두 작품이고 후자가 『먼동』이다. 선정된 텍스트에서 주요인물들이 선택한 삶의 유형을 토대로 보면 『두만강』은 농민 소작인과 친일악질 지주사이의 대결과 저항에 좀더 무게중심을 둔다. 반면, 『아리랑』은 소작인과 노동자, 그에 대한 일본인 및 그 하 수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수난에 좀더 무게를 둔다. 이에 반해 『먼동』에서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에 두고 인간들 사이의 갈등과 화해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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