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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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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39 - 3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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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전환기 몽유 서사에 대한 연구는 일부의 장편 몽유록에만 집중되어왔다. 본고는 이 같은 연구 대상의 협소함을 극복하고자 근대전환기 학회지에 수록된 몽유 서사를 중심으로 논의를 확대하고자 한다. 근대전환기의 학회지는 신문과 함께 유력한 언론 매체 가운데 하나였다. 이곳에 수록된 글들 가운데 서사체가 사용된 글들은 대략 200여 편을 상회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본고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근대전환기 학회지에 수록된 몽유 서사 6편을 발굴, 정리하여 제시하도록 한다. 또한 근대전환기라는 시기적 특성과 학회지라는 지면의 특수성 속에서 몽유 서사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근대전환기 몽유 서사는 전근대의 몽유록과는 상당 부분 내용과 형식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정형화된 구조는 이 시기에 이르러 의도적으로 파괴되거나 모호하게 처리됨으로써 꿈과 사실의 경계를 무화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교육 계몽에 관련된 주제의식을 표출하기 위하여 신격화된 대상이나 신이함을 전제로 한 인물과 내용은 약화되고 당대의 사실적인 배경과 인물들을 토론의 공간과 대상으로 등장시키기도 하였다. 근대전환기 학회지에서 수록된 몽유 서사는 이 같은 의미에서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대표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특징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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