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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트레메』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뉴올리언스 다중의 삶과 도시의 다양한 재건 노력을 그린 HBO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 2010년 4월 11일 최초 방영되었고 2013년 12월 29일 종영되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뉴올리언스라는 시공간은 다양한 생명정치 논의의 장이 되었다. 주류언론은 뉴올리언스에 남겨진 가난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표상할 때 미국의 오래된 인종차별주의를 드러냈다. 국가는 재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카트리나 후의 뉴올리언스에서 법은 중지되고, 구조는 연기되었다. 이런 점에서 뉴올리언스는 조르조 아감벤의 ‘예외상태’의 또 다른 현실태였다. 카트리나로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이들은 도시에 돌아오지 못하는 가난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다. 그들은 지그문트 바우만이 말하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삶’의 전형이다. 도시는 법의 중지와 쓸모없는 생명의 추방을 통해 엘리트 자본가들의 기회의 땅으로 재탄생한다.
『트레메』는 도시의 다양한 군상들을 보여준다. 그들 개개인의 삶이 기거하는 도시라는 물리적 공간은 그 공간 속에 스며들어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시간 기억과 공명한다. 주인공들의 삶은 때로는 비극으로, 때로는 희극으로 전개된다. 그들은 개인으로, 혹은 집단으로 자본이 기획한 도시의 재건과는 다른 방식으로 도시와 자신들의 삶을 재건한다.『트레메』에 나타난 이 모든 노력은 결국 오늘날 국가 자본의 생명정치가 기획하고 재생산하는 규범적 삶과는 차별화되는 다른 삶에 대한 갈망이며, 동시에 규정되지 않은 어떤 새로운 한 삶에 대한 상상력이다.
『트레메』는 도시의 다양한 군상들을 보여준다. 그들 개개인의 삶이 기거하는 도시라는 물리적 공간은 그 공간 속에 스며들어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시간 기억과 공명한다. 주인공들의 삶은 때로는 비극으로, 때로는 희극으로 전개된다. 그들은 개인으로, 혹은 집단으로 자본이 기획한 도시의 재건과는 다른 방식으로 도시와 자신들의 삶을 재건한다.『트레메』에 나타난 이 모든 노력은 결국 오늘날 국가 자본의 생명정치가 기획하고 재생산하는 규범적 삶과는 차별화되는 다른 삶에 대한 갈망이며, 동시에 규정되지 않은 어떤 새로운 한 삶에 대한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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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초록】
- 1. 서론:『트레메』에 들어가기
- 2. 허리케인 카트리나, 뉴올리언스, 그리고 쓰레기가 되어버린 삶
- 3. 세컨라인: 뉴올리언스 재건, 뉴올리언스 문화
- 4. 빅 치프 알베르 람브로, 마디 그라 인디언의 투쟁
- 5. 결론: 새로운 삶, 미완의 미래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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