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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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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미래영어영문학회 영어영문학 영어영문학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73 - 29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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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공손성은 어휘 의미론적이기 보다는 화용론 규칙의 지배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화용론적 공손 규칙들도 한 상황에 동시에 적용될 경우 화자와 청자 간의 공손성 전달과 해석을 방해하는 면이 있다. 그 이유는 규칙들이 개별적으로는 이론적 타당성이 확고하기는 하지만 각기 다른 관점에서 공손성 속성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대화 속 공손성 이해의 주체는 화자보다는 청자가 더 중심역할을 한다. 아무리 화자가 공손성 규칙에 따라 공손성을 전달 하고자 해도 화자의 규칙을 청자가 인지 못한 경우 화자의 공손성은 전달되지 않는다. 그 예로 화자가 공손성 규칙에 따라 청자의 체면을 세워 주기위한 ‘악의 없는 거짓말’ 한다 해도 청자가 그 규칙을 똑같이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화자의 공손성은 전달되지 않는다. 이 경우 청자에게 공손성 해석의 주도권이 달려있다. 반면 언어적 중의성이 개입되면 화자는 그 중의성을 악용하여 청자에게 비 공손적 표현, 즉 풍자나 혹은 조롱이 담긴 내용마저도 중의적 해석의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여 공손성 규칙에 위배 없이 전달한다. 이 경우 앞의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화자가 공손대화의 흐름에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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