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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연구 교육심리연구 제16권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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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연구에서는 정체감 교섭과정이 개인의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검토되었 다. 이 정체감 교섭의 모형은 자기평가와 타인의 평가와의 간격을 적게 하는 방식에 자기평 가가 타인의 평가에 가깝게 하는 방식(평가의 효과)와 타인의 평가가 자기평가에 가깝게 하 는 방식(자기확증의 효과), 2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생기는 간격을 낮추는 것이 개인의 정 신적 건강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2가지 종류의 간격을 줄이는 방향성에 추가하 여 선행연구에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자기평가와 타인평가의 상대적으로 높은 자’에 초점을 두었다. 연구1의 결과, 자기평가가 타인의 평가보다 낮은 집단에서는 타인의 평가가 낮아지는 모습의 부정적인 확증(간격을 줄이는 방식)은 개인의 적응을 저해하고, 자기평가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확증은 개인의 적응을 촉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자기평가가 타 인의 평가보다도 높은 집단에서는 이러한 관련이 보이지 않았다. 두 집단의 이와 같은 결과 의 차이는 정체감 교섭과정 그것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연구2의 결과에서 확인되었다. 즉, 상대적으로 자기평가가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에 비해 자기평가나 타인의 평가가 불안정하 고 스스로 낮은 자기평가에 타인평가를 가깝게 하려는 교섭을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적응 의 수준 그것에 관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자기평가를 한 집단은 높은 집단보다도 낮게 나 타났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와 정신적 건강과의 관계에서의 자기과정 그것이 갖은 중개기 능에 대해서도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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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7-370-00116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