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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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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연구 교육심리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447 - 4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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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과제는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과제로부터 세 가지의 연구문제를 도출한 후에 다중지능, 성공지능, 정서지능 등 세 가지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구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4명(남학생 97명, 여학생 107명)이었다. 측정은 박병기·강현숙(2006)의 통합창의성 척도, 문용린·류숙희·김현진·김성봉(2001)의 다중지능검사, 박도순·하대현·성태제(2000)의 성공지능검사, 문용린(1997)의 정서지능검사를 활용하였다.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구조는 정준상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는 지능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중지능과 창의성은 ``동등한 포섭``에 가까울 정도로 강한 중첩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정서지능과 창의성은 중간자적 보통의 중첩관계를 맺고 있었고, 성공지능과 창의성은 ``실질적 독립``에 가까운 중첩관계를 나타냈다.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구조에 성별 차이가 있는지 살핌으로써 일반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지능과 창의성의 세 가지 관계구조는 정준계수, 정준(교차)부하량, 정준상관(자승), 공유분산, 정준중복지수, 성별 차이 등의 측면에서 자세하게 비교되었다. 연구의 의의,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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