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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7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43 - 1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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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중영화가 이미지 쇼트의 나열을 통해 어떻게 스토리 정보를 전달하는지를 탐구한다. 대중영화의 내러티브에는 모범적 스토리 포맷이라 말할 수 있는 구조가 있다. 그것은 “배경과 인물의 소개-상황에 대한 설명-(적대자의 등장에 따른) 행위의 복잡화-잇따른 사건-결과-마무리”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제한된 상영시간 내에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한 모색 과정에서 구축된 것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축적된 내러티브 관습이다. 대중영화는 되도록 많은 수의 관객에게 수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이러한 내러티브 관습을 고수함으로써 제작 체계와 관객 양쪽에서 인정받는 작품들을 제작할 수 있다.
스토리가 흥미롭다는 것은 영화의 주제와 대상은 물론이며 그 스토리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같은 스토리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가 그 스토리의 흥미를 좌우하기도 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내러티브의 구조는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관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차원에서 차별점을 가지는 것은 영화가 각 장면에서 스토리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가 될 것이다.
이 글은 두 편의 ‘대중영화’에 인지주의적 접근을 통해 동일한 내러티브 구조 내에서 스토리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를 밝히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테이큰>이 상황을 설명하는 직접적인 대사보다는 추리를 요구하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스토리 정보를 유추하게 만드는데 비해 <코리아>는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대사를 반복적으로 덧붙임으로써 상세한 스토리 정보를 전달한다. 이것은 주로 TV드라마가 주로 사용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이기도하다.
두 편의 영화는 대중영화가 가진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의 두 가지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두 편의 영화 오프닝 시퀀스에서 보여주는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 전략을 통해 관객을 내러티브의 이해과정 속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방식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스타일 차원에서 이뤄지는 스토리
Ⅲ. 덧붙임(Redundancy) 방식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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