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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Tae-Sub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8 No.3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37 - 5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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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역사비평적 연구들은 복음서 본문들을 파편적·개별적으로 다루었던 반면, 각 본문들의 연결방식과 그것이 드러내는 신학적 의미를 다루는 데 소홀한 점이 있었다. 이에 반하여 본 연구는 ‘유대지도자들의 예수 배척 모티프’와 ‘이방선교 주제’를 나란히 배열하는 마태복음의 문학적 특징을 살펴보고, 그것이 갖는 선교적 함의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편집비평적이며 서사비평적인 관점에서 관련 본문들을 분석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 배척 모티프는 수난본문에서만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 2장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복음서의 모두(冒頭)에서부터 등장하여, 서사(敍事)의 흐름을 따라 그 윤곽이 서서히 뚜렷해진다. 그리하여 유대의 지도자들은 결국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부활마저도 거짓 소문으로 은폐하고자 한다. 이처럼 유대지도자들의 ‘배척 모티프’는 마태복음의 진행을 따라 점점 더 강화되는데, 특별히 예수의 공생애를 서술하는 본문들 가운데 ‘배척 모티프’가 이전보다 더 강화되는 지점들이 있다(마 12:1-16; 15:1-20; 21:1-46; 28:11-15).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네 개의 본문들 이후에 이어지는 내용들이 ‘이방선교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마 12:17-21; 15:21-28; 22:1-14; 28:16-20). 이러한 문학적 패턴은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발견된다는 것은 ‘유대지도자들의 예수 배척’과 ‘이방선교’라는 두 주제가 결코 무관한 것이 아니라 신학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학적 패턴을 통해 두 주제를 연결해 본다면, ‘유대지도자들의 예수 배척이 결국 이방으로 선교가 확대되는 중요한 이유’ 가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Ⅰ. PROLEGOMENA
Ⅱ. THE PHARISEES’ PLOT TO KILL JESUS FOLLOWED BY THE ISAIAH QUOTATION(MT 12:1-21)
Ⅲ. CONTROVERSY WITH THE EMISSARIES FROM JERUSALEM AND THE CANAANITE WOMAN (MT 15:1-28)
Ⅳ. CONFRONTATION WITH THE JERUSALEM AUTHORITIES AND THE PARABLE OF THE WEDDING BANQUET(MT 22:1-14)
Ⅴ. ULTIMATE REJECTION BY ISRAEL’S LEADERS AND JESUS’ PROCLAMATION OF THE UNIVERSAL MISSION(MT 28:11-20)
Ⅵ.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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