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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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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방송통신연구 방송통신연구 2016년 겨울호 (통권 제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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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텍스트 뉴스, 영상 뉴스, 영화, 소설, 음악, 회화 등 미디어 콘텐츠들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에서 주를 이뤘던 것은 기계가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는지, 또는 인간의 창작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는 무엇인지 등 기술적 관점에서의 분석이었다. 이 글은 미디어 창작의 자동화 사례를 텍스트(『현인강림』, 『컴퓨터가 소설을 쓰는 날』, WHIM 프로젝트, 딥비트), 영상(〈선스프링〉, 〈모건〉 예고편), 음악(이아무스, 플로 컴포저), 회화(딥드림), 뉴스 등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각각의 작동방식 분석을 통해 이러한 자동화 사례들이 새로운 것을 창작했다기보다는 기존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형식을 만든 것이며, 기존 패턴의 구체적 맥락은 읽어내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기계가 인간의 창작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논의를 넘어 기계를 활용해 인간의 창의성을 어떻게 더 높일 수 있는가라는 논의를 위해 ‘휴머리즘(human+algorithm) 미디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휴머리즘 미디어는 기계의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창조성을 확대하는 새로운 미디어 형식으로 인간은 기계의 도움을 받아 통찰의 능력을 확대하고, 이렇듯 확대된 통찰의 능력을 기계가 학습해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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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7-070-0020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