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8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1

검색

    초록·키워드

    수치심은 다양한 맥락에서 경험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감정이다. 설령 드러나더라도, 폭력이나 맹목적인 분노와 같은 비정상적이고 파괴적인 형태로 분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은 수치경험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의 원인과 결과를 추적하고 그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 작업은 수치심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작업을 통해 수치심을 경험하는 당사자가 그 감정을 회피가고 부인할 수밖에 없는 수치심의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특성이 설명된다. 이런 이해의 바탕에서, 수치심의 과도한 회피와 부인이 초래하는 문제와 위험성이 규명된다. 여기서 헬렌 블락 루이스의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과 “수치-분노 악순환”의 개념이 설명적인 틀이 된다. 이 설명적 틀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수치심을 경험하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때, 그 감정은 해결되지 않은 채 잔존해 있다가 나중에 비정상적인 자기 방어의 형태로 표출된다.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에 대한 가장 전형적인 방어 반응이 분노와 격노이다. 이 이론적 분석의 작업은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에 잠복하는 위험성을 표면화하고 규명해 보이는 영화 <똥파리>의 주인공 상훈을 둘러싼 수치심에 대한 분석과 연동해서, 종국에는 그러한 감정 경험에 대한 대안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ECN-0101-2017-001-00213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