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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바오취안 (중국 산동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1 - 7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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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가사(Transnational History)는 사학연구의 새로운 방법론이다. 21세기 이후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가 이리에 아키라(Akira Iriye) 교수 등의 창도로 사학계에서 자리 잡았다. Transnational란 국가적 신분 및 국경을 넘는 것이다. 초국가사 연구는 초국가적 배경, 국가 간의 교류 및 영향, 다국적인 시각, 그리고 “하위정치” 등 요소에 특별히 관심을 준다. 초국가사 연구는 다국적 사건 및 다국적 협력, 다국적 운동, 다국적 행위, 이민 및 디아스포라 등 면에서 역사를 서술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전통적인 역사연구는 늘 “민족-국가”라는 단속(團束) 아래서 진행해 왔다. 초국가사 연구는 이러한 단속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하면서도 민족국가사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다. 초국가사 연구는 민족국가를 더 방대한 역사 환경에 넣고 외래 요소들이 본국역사 및 정체성에 미친 영향을 인증한다. 이를 통해 민족국가사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고 깊이 있게 한다. 초국가사는 국가 간의 의존의식 및 국제주의관념을 제창하고 글로벌의식 및 세계공민 관념을 양성하며 공동한 문화적 정체성 및 세계공민신분을 만드는 데 노력한다.
초국가사 연구 방법론은 국별사(國別史)연구, 세계사연구 그리고 미시적 연구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 초국가사 방법론을 이용하여 동아시아사를 서술하자면 일국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한중일 삼국이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각이 있어야만 동아시아사의 전면적인 서술이 가능하다. 한중일 삼국의 학자들이 공동 편찬해 낸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한국 고등학교에서 <동아시아사> 과정의 개설 등은 이러한 노력을 보여 주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초국가사의 대두 및 연구방법의 도입
Ⅲ. 초국가사와 동아시아 역사 서술의 가능성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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