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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원동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04 - 232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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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세대 신좌파는 소련의 헝가리 침공과 영국의 수에즈 침공에 대항하여 형성된 독립좌파였다. 영국 공산당 탈당파와 노동당이나 공산당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해 오던 옥스퍼드의 청년 사회주의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뉴 리즈너≫와 ≪대학 좌파 평론≫, ≪신좌파 평론≫을 창간하며 당대의 영국 상황에 정치적으로 개입하고자 했다. 이후 이들은 영국 좌파 문화주의의 중심을 형성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문화 분석의 중요성, 노동계급의 삶과 의식에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고 노동계급 공동체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위상을 중요시했다. 영국의 좌파 문화주의는 당대 역사에 대한 개입이었지만 그 자체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낳았다. 이 사상의 조류는 후일 문화연구라는 독립된 연구 분야를 만들게 했고, ‘아래로부터의 역사’라는 새로운 형태의 역사학 운동의 원천이 된다. 이 글에서 필자는 영국 1세대 신좌파(1956~1963)를 탄생시킨 정치·사회적 맥락 내에서 좌파 문화주의의 의미를 분석했다. 영국 1세대 신좌파와 문화주의로 표상되는 이 운동의 흐름 속에서 주요 이론가들 간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런 차이는 그들의 지적생산물과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가를 밝히고자 했다. 이를 통해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기나긴 혁명』과 에드워드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이 1세대 신좌파 내부의 지적 논쟁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짚어보았다.

목차

1. 머리말
2. 좌파 문화주의의 등장
3. 좌파 문화주의의 두 흐름
4. 창조적인 저작들 : 『기나긴 혁명』과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5.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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