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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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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1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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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보수 일변도일 것으로 예상됐던 4개 종합편성채널(종편) 뉴스 사이에 논조 차별성이 엿보인다는 지적을 확인해 보기 위해 종편 출범 초기인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갈등 이슈인 무상복지 보도를 중심으로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했다. 양적 내용분석 결과, TV조선과 채널A 등 2개 채널은 보수적, JTBC는 진보적 논조를 띠었으며, 양측의 입장차는 해가 갈수록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MBN은 대체로 그 사이에서 중립적인 모습을 견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의 입장은 ‘취재원’보다 ‘뉴스인(방송 뉴스 생산자로 정의된 앵커와 기자)’의 논조에 의해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적어도 무상복지 이슈와 관련해 보수와 진보, 중립 등 3가지 이념 체계로 구분된 국내 종편 지형도를 보여 줬을 뿐 아니라, 취재원보다는 뉴스인을 통해 매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종편 저널리즘’의 탄생을 암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공정성 확보 노력이라기보다 생존 경쟁이라는 경제적 요인에 의해 이 의견 표출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종편 정파주의의 뿌리가 전통 저널리즘이 지속해 온 의례적 객관주의 논쟁과는 차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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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7-070-00230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