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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25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37 - 5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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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용철의 시론을 ‘서정성’의 경계 짓기의 과정에 놓음으로써 그의 시론과 한국의 ‘서정성’을 고찰하고 그의 시론에서 ‘서정시론’으로 다루어지지 않는 탈경계 국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의 시론을 살펴보면서 ‘서정성’의 요소로 지목한 것은 동일화의 원리와 무목적의 목적, 주관성의 압축이다. 분명하게 전제되어야 할 것은 서정시에서의 동일화의 원리는 일체의 순간을 신뢰하고 그것을 감응했다는 확신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이를 중심으로 무목적의 목적, 주관성의 압축이 배치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토대로 그의 시론에서 서정성을 발견할 수 있음을 확인한다. 한편, ‘서정성’을 규명함으로써 ‘서정성’의 탈경계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박용철의 시론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서정성’의 탈경계 가능성은 존재로서의 탈은폐와 시와 시인 외부에 대한 해석의 허용이다. 시를 ‘존재’로 보는 시관에서 출발하는 서정시가 가면을 쓰는 동일화를 추구한다면 박용철이 추구하는 시는 다른 자세를 취한다. 객체와 주체의 완전한 동화를 통해 존재의 이치를 탈은폐시킨다는 그의 지론은 ‘서정성’의 탈경계 국면에 서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외부에 대한 해석을 허용한다는 점 역시, 예술지향적인 사관을 지닌 ‘서정성’과 변별된다. 이로써 박용철의 시론을 ‘서정시론’의 범주안에서 볼 수 있는 이유와 ‘서정시론’의 범주 안에서 다뤄질 수 없는 요소들에 주목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서정시론’으로서의 박용철 시론
3. ‘서정성’의 탈경계 국면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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