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개인구독
소속 기관이 없으신 경우, 개인 정기구독을 하시면 저렴하게
논문을 무제한 열람 이용할 수 있어요.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키워드
양심은 인간에게 고유한 소질이자 인간의 존엄성을 드러내는 정신활동이다. 대체로 윤리사 상가들이나 심리학자들은 양심을 인지적 측면, 정서적 측면, 의지적(행동적) 측면으로 해명한 다. 본 연구는 심리학적 관점의 양심 이해를 정신분석학, 사회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의 관점 에 입각하여 살펴보고, 그것의 도덕교육적 의의와 한계를 다룬다. 더 나아가 그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적 관점으로 융 심리학의 양심 이해를 논구하고자 한다. 기존의 심리학적 관점은 양심을 사회화의 맥락에서 탐구한다. 물론 양심 형성에 관한 사회 화의 논의는 ‘사회적 주형’이라는 맥락에서 부모(교사)의 가치와 규범을 아동(학생)에게 일방 향적으로 전수하는 관점(프로이트)으로부터 점차 환경의 영향뿐만 아니라 아동(학생)의 인지 과정이나 자율성을 지지하는 관점(반두라, 호프만)과 같이 쌍방향적인 상호작용의 문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들의 논의를 통해서 우리는 양심을 형성하는 교육과정에서 아동(학생)의 욕 구를 적절하게 고려하면서 건전한 죄책감과 수치심을 지니게 할 필요가 있으며, 이유나 근거 를 제시하는 귀납적 훈육방식과 아동(학생)의 자율성을 지지하는 부모(교사)의 태도의 중요성 을 확인할 수 있다. 융 심리학의 양심 이해는 기존의 심리학적 관점을 고려하면서도 양심 현상의 선험성이나 보편성을 확보하고, 의식과 무의식을 총괄하는 자기(Selbst)에 근거하여 양심이 지닌 다층적 문제를 해명한다. 융은 양심의 형태를 인습 수준의 도덕성에 해당하는 “도덕적” 형태와 정신 의 총체적인 중심으로 자기(Selbst)의 요구를 따르는 양심의 “윤리적” 형태로 구분한다. 양심 의 윤리적 형태는 도덕규범이나 대중의 일반적인 요구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안에 드러나는 내면의 길, 즉 도를 따르는 것이며, 참된 나로서의 자기(Selbst)의 요구를 따르는 것 이다. 이런 점에서 양심을 따르는 삶은 근본적으로 자기를 실현하는 삶을 의미한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ECN-0101-2018-037-00078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