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8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55 - 277 (23page)
DOI
10.18587/bh.2017.03.78.25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한국불교 의식에서 의궤의 부재로 인해 드러나는 한계를 밝힌 글이다. 그 한계는 대략 다음과 같다. 예경의식인 7정례는 참법의 양상과 유사하지만 그 체계를 명확히 밝히기 어렵다. 또 송주의 사전의식도 15세기 금강경 등에서 확인되는 송경의식이 전승되지 못해, 그냥 제목부터 독경해나거나 간단하게 몇 진언 또는 개경게송만을 염송하는 한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시식의식은 원초경전과 의궤가 명확히 존재하고, 또 국내에 전해져 시식의 대상을 초청하고 그들에게 시식하여 그들로 하여금 깨닫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에는 의문만 간략히 전해지면서 의식의 하나하나에 대한 명칭과 이해가 달라지고 있다. 공양의식의 경우 <진언권공>과 <작법절차>에는 그 공능이 같지 않건만 서로 융합되어 그 의미가 잘 해명되지 못한 부분이 적지 않다. 육법공양 · 오공양 · 사공양이라고 하는 것을 단순히 공양물의 종류로 설명하거나 상중하의 의미로 이해하는 등 체계적이지 못하다.
의식의 대본인 의궤가 없이 소리 중심의 의문으로만 전해진 데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의식의 본질을 바로 알고 의식을 설행하기 위해서는 각 의식의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대로 실천해야 하므로 의식에 의궤는 분리(分離)될 수 없다 하겠다.

목차

한글요약
Ⅰ. 논제의 인유(因由)
Ⅱ. 예경과 송주
Ⅲ. 시식과 공양
Ⅳ. 정리와 여지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220-00234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