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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15 - 6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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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계에서 비교적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고조선 중심지 이동설은『위략』에 보이는 연장(燕將) 진개(秦開)의 요동 진출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기원전 3세기 초 연(燕)의 요동 진출을 계기로 고조선의 중심지가 요동[險瀆]에서 평양[王險城]으로 이동했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위략』에는 연이 침공했던 지역이 고조선의 중심지가 아니라 그 "서방(西方)"이었다고 나온다. 연의 침공지역은『사기』조선전에는 "진번(眞番)·조선(朝鮮)"으로 나오고『산해경』에는 한수(漢水) 동북의 "맥국(貊國)"으로 보인다. 연이 공격했던 조선의 서방은 바로 진번(古眞番), 맥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古)진번(眞番)과 맥국의 위치는 서요하(西遼河, 遼水)와 동요하(東遼河, 沛水)가 합류하는 요북(遼北) 지역(鐵嶺 이북)으로 비정되며, 연과 조선의 경계가 된 "만번한(滿番汗)"돋 동요하 유역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의 요동 진출은 고조선의 서방 세력을 멸망시켜 고조선 약화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 중심지 이동과는 무관하였다고 판단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고조선 이동설의 기원과 변천
Ⅲ. “구도(舊都)“ 험독(險瀆)의 위치와 소속 변화
Ⅳ. 연(燕)의 침공지역과 조선의 서방(西方)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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