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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현재열 (한국해양대학교) 김나영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6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15 - 247 (33page)
DOI
10.35158/cisspc.2017.04.1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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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시가의 역사는 대화재와 부흥의 역사이다. ‘대화재-가구개정’을 되풀이하여 현재의 시가지를 획득해 왔다. 가구개정은 그 초기에는 근세적인 수법의 응용으로 시작했지만,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형태로 축적된 경험은 근대적인 부흥계획으로 발전하였다. 가구개정은 시가의 확대에 수반하여 하코다테 산 북동쪽에서 점차 남쪽과 동쪽으로 전개되었다. 따라서 근세의 하코다테(箱館)는 ‘방재(防災)’라는 큰 목표에 뒷받침 된 도시개조에 따라 근대도시 하코다테(函館)로 변용되었던 것이다. 근세적인 수법 위에 성립된 근대도시. 이런 이미지는 1층 일본풍, 2층 서양풍의 하코다테 형 상가(町屋)의 모습과도 중복된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하코다테의 도시공간 발전과 대화재의 관계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처음 개항도시로 선정되면서 의식적으로 외국인거류지와 관청 지역이라는 2분화된 공간구조를 갖추었던 하코다테는 그 이후 전개된 외국인과 일본인의 잡거 양상으로 외국인 주거가 많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그 이후 하코다테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화재는 이런 기본적인 도식을 허물어 버렸고, 방화를 목적으로 한 가로 및 방화선 설정을 도시공간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되풀이 되는 화재와 그 이후 시행된 가구개정 및 도시정비 작업들은 하코다테를 근대 해항도시 공간의 기본적 특징을 갖는 도시로 변모시켜 온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19세기의 하코다테
Ⅲ. 19세기 말의 대화재와 가구개정
Ⅳ. 20세기 초의 대화재와 근대도시 공간의 확립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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