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주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207 - 228 (22page)
DOI
10.16881/jss.2017.07.28.3.20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생애과정관점에 근거하여 노년기 인지기능에는 상당한 성별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각 성별집단 내에서 인지기능이 어떻게 이질적으로 변화하는지 규명하였다. 그리고 생애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지위의 누적적 불이익과 스트레스 요인이 인지변화에 어떠한 영향력을 갖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1차 년도에서 4차 년도까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인지기능의 이질적 발달궤적을 분석하기 위해 Latent Class Growth Analysis(LCGA)를 사용하였고, 인지기능 잠재계층에 대한 누적적 불이익 및 스트레스 요인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연구목적 분석 결과 남성에서는 높음-약간 감소형, 중간-지속형, 높음-급격한 감퇴형, 낮음-증가형의 4개 변화유형이 나타났고, 여성에서는 높음-지속형, 중간-지속형, 낮음-지속형, 높음-급격한 감퇴형이 나타났다. 남녀집단에서 변화유형은 유사했지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치매위험수준의 낮은 인지기능이 지속되는 집단의 비율이 현저히 높았고, 인지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집단의 비율은 남성에서 높았다. 두 번째 연구목적 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치매 의심 수준의 낮은 인지기능이 지속되는 집단과 중간-지속형 집단에서 누적적 불이익의 영향력이 강력하게 나타났고, 오랜기간 불이익을 경험했을수록 이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남성에서는 비근로지속과 실업이, 여성에서는 만성질환 발생이 인지기능의 급격한 감퇴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의 다양한 변화양상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고, 생애과정의 누적적 불이익과 스트레스 요인이 인지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결과가 갖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