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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인규 (나루컨설팅) 김태균 (성균관대학교) 김재규 (나루컨설팅)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19권 제1호 (통권 제62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387 - 41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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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발굴매장문화재 중 약 14만점이 매년 국가귀속조치 됨과 동시에 국립박물관, 지자체 등으로 이관되고 있으나, 보관관리 기관 지정에 대한 합리적 기준 부재로 기관 간 갈등이 발생하였다. 현재 국가귀속유물의 위임 · 위탁에 대한 기준은 「국가귀속문화재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제시하고 있으나 현지 실사의 기준으로 제시되는 점검 사항이 구체적이지 못하여 점검 시 점검자의 주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문헌 조사, 전문가 의견,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객관적인 위임 · 위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결과 현재 박물관으로 즉시 위임할 수 있는 곳은 없었으며 보존 시설 등의 행정 조치가 이루어진 후 재질별 위임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재수립된 지표가 계량 지표로서 활용되기 위해서 90점 이상이 됐을 시 위임 · 위탁이 가능한 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연구 결과로 제시하였다. 지표별 영향력 순위 분석 결과 보존처리전담인력, 재질별 공간, 시설확보, 장비확보, 골각류 보존환경의 적절성 지표가 최고점을 받을 시 90점이 넘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화재 보관 관리의 법제도 및 선행연구
Ⅲ. 문화재 위임 보관 관리 가능한 국공립 박물관의 측정 지표
IV. 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 대상 국공립 박물관의 실태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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