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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윤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3집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483 - 51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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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성호 학파의 일원인 혜환惠寰 이용휴李用休(1708~1782)의 송시送詩를 대상으로 하여 학문이 어떻게 정치로 실체화 될 수 있는지를 살핀다. 정치는 현재 주어진 시대와 지역이라는 조건 하에서 연약한 육체를 공통적으로 가진 위정자와 백성이 함께 참여하는 인간 윤리의 실천 과정임이 드러난다. 따라서 조선의 당대 현실은 정치의 내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정치 주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백성은 위정자에게 수동적으로 보살핌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위정자의 혈육이고 동포이며, 위정자의 실제 정치를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비평적 주체임이 특기할 만하다. 위정자는 백성이 삶으로써 진리를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살펴보고, 수신修身의 자세로 자신의 육체적 소욕을 반성해야 한다. 혜환의 송시는 실학적 정신에 입각한 정치 이론을 구체화한 ‘실학적 정치’의 시라고 부를 수 있다.

목차

요약
1. 포의布衣의 전망
2. 학문의 실체화
3. 정치 주체의 실체화
4. 멀리 있지 않은 이상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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