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선미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3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409 - 444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정신분석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죽음의 이미지들 중에서 ‘사랑의 대상’에 대한 죽음의 이미지를 클림트와 뭉크의 삶과 예술세계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에로스와 죽음의 충동은 리비도의 방향 및 집중의 역동성으로 생명과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들이다. 외상적인 체험의 인상을 간직한 창작가의 양가감정에서 기능하는 에로스와 파괴의 충동은 작품의 상반된 이미지와 결탁한다. 정신과 육체가 분리된 사랑으로 독특한 삶을 산 클림트 그리고 가족의 죽음을 연달아 체험한 뭉크의 창작세계에는 사랑과 죽음의 이미지들로 점철되어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는 이유를 탐색하면서 에로스와 죽음의 충동의 동기화를 찾을 수 있으며 작가들의 내면적 정신세계를 이해 할 수 있다. 화가들의 대립적 본능과 충동은 창작활동에서 양가감정의 이미지로 이끌어지고 동일화와 대상선택에 따른 동기화된 문제들이었다. 죽음의 이미지는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는 사랑의 대상상실로 동기화된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기능이 만드는 추억의 스크린이었다. 뿐만 아니라, 죽음의 이미지는 사디즘적인 적대감이 야기하는 파괴적 충동에서 동일시를 부각시키려는 삶의 충동을 향한 구원의 제스처로써 죽음의 충동에서 에로스로 전환하기 위하여 작동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예술가들이 재현하는 죽음의 이미지에서 에로스와 타나토스가 선택한 삶과 생명의 동력이었던 사랑의 대상에 대한 재현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삶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이 동기화되는 삶과 죽음의 이미지
Ⅲ. 죽음의 이미지의 역할: 구원의 제스처와 에로스로의 전환
Ⅳ. 결론
참고문헌
Résume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228-00131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