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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2집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59 - 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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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 중기에 성리학의 주요 범주와 개념에 관한 논변에 영향을 끼친 하서 김인후의 유학사상, 특히 그의 성리학적 인간관을 고찰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실천유학자로 이해되는 하서의 유학사상을 인간관에 국한하여 고찰하려 는 것은 유학의 세계관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규명하고 인간본성의 문제와 심 천수양의 문제를 중심으로 학문체계를 수립했다는 점이 여러 글 속에 일관되어 있는 흐름이자 큰 주제가 된다는 생각에서이다. 그는 천명 (天命)인 밝은 덕을 밝히는 일을 학문과 수양의 요체로 삼았으며, 윤리도덕의 실천을 본질로 간주하였다. 이는 천인동구 (天人同構) 의 유기적 관계 구조 속에서 생명실현의 과정과 흐름에 적극 참여하는 실천주체로, 그리고 천리를 부여받은 개체로서 보편적 · 필연적인 도덕원리를 이행하여 선 (善)에 이르러야 하는 윤리도덕의 실천주체호서의 인간이해다. 『중용』의 중화사상을 근본으로 한 『천명도』에서는 발(發) 하기 이전의 함양공부에 대한 중시와 더불어 발한 이후의 마음과 감정을 살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더욱 강조하였다. 일상에서의 실천과 수양을 강조한 그는 학문의 완성과 인간본질의 적극적 실현을 성기성물(成己成物)에 두었다. 선 (善)의 확충(擴充)을 논리로 하여, 윤리도덕의 실천을 통한 대타적 (對他的) 항일관계로 지향해야함을 강조한 그의 유학정신은 철저한 실천중시의 성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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