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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2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03 - 1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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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평행론 정리"라 불리는 2부 정리7 및 그 따름정리(이하 "제1정식"으로 약칭)와 그 주석(이하 "제2정식"이라 약칭함)의 상이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는 사유와 연장이 아닌 다른 속성의 인식 가능성 문제와 관련하여 치른하우스가 「편지63」과 「편지65」에서 제기했던 문제이다. 이를 심화시켜, 양자의 상이성을 다시 부각시킨 현대의 대표적인 주석가로는 들뢰즈가 있다. 그러나 들뢰즈를 위시하여 이를 문제삼는 주석가들에게 두 정식의 상이성이 이론적 일관성을 위한 해결 과제가 된 것은 두 정식을 동등한 위상을 지닌 것으로 병치시켰기 때문 아닐까? 본고는 두 정식을 동등한 위상을 지닌 상충하는 평행론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제2정식이 제1정식의 형이상학적 토대라고 주장한다. 스피노자가 제1정식에 제2정식이 포함된 2부 정리7의 주석을 덧붙인 이유는 2부 정리7에서 정리8로 "더 나아가기 전에" 제1정식의 형이상학적 토대가 1부에 있음을 "환기"시키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이는 2부 정리7 주석의 후반부와 「편지66」 및 1부의 몇몇 주장들에 의해 뒷받침 된다. 제1정식을 1부에서 증명되었던 여러 논제의 누적적 결과로 보는 것이 스피노자가 주장했던 "철학함의 순서"ordo philosophandi(E2p10cs)나 기하학적 서술 방식에 부합하는 해석일 것이다. "실재를 그것의 제1원인을 통해 파악" (E1p8s2)하는 것, "신적 본성을 다른 모든 것보다 먼저 숙고"하는 것이 "인식과 본성 둘 다에 있어서 선행하기 때문"이다.(E2p10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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