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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운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81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39 - 163 (25page)
DOI
10.18587/bh.2017.12.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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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삼매 수행법은 중국의 혜사(慧思)가 처음으로 창안하여 전하였다. 그의 제자인 천태지의(智顗)는 더욱 발전시켜 『화삼매참의(法華三昧懺儀)』를 찬술하여 전승 하였다. 이수행법은 예불, 육근참회, 권청(勸請), 수희(隨喜), 회향(回向), 발원(發願), 법화경 독송, 실상정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찍이 이 수행법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해져서 대대로 수행해 왔다. 일본에는 사이첞(最澄)에 이어 엔닌(圓仁)이 전한 것이 『법화참법(法華懺法)』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몇 가지 면에서 기존의 법화삼매집과 차이가 있다. 첫째 이 수행에 가장 중요한 실상정관법(實相正觀法)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그 정본 여부를 이 실상 정관으로 판단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 본을 법화삼매 정본(正本)으로 볼 수 있느냐는 문제가 제기된다. 하지만 『마하지관』의 원돈(圓頓)의 삼매수행에 포함할 수 있고, 육근참회(六根懺悔)를 통해 육근청정(六根淸淨)에 들어가는 수행 등이 법화삼매 수행법에는 어긋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이 수행법에는 다른 법화삼매 수행법에는 나타나지 않는 구조석장게(九條錫杖偈), 칠불통게(七佛通偈)와 왕생예찬(往生禮讚)이 범패(梵唄)와 함께 추가 되어 있다. 이는 법화삼매가 엄격한 깨달음을 얻는 수행이라는 기존인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닦을 수 있는 예시작법(例時作法)으로 만들어 대중성을 강화시킨 수행법으로 변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수행체계의 독자성
Ⅲ. 실상정관이 없는 법화삼매 수행집
Ⅳ. 기타게송(칠불통계게, 육시무상게, 구조석장게)과 법화삼매의 대중화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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