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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창석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1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47 - 84 (38page)
DOI
10.22557/HG.2017.12.3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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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조사의 용법과 기능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끊이질 않는다. 이 글은 조사 ‘에게’를 주 논의 대상으로 삼아 그동안의 조사 연구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그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에게’는 본래 단일 형태소가 아니라 ‘의+그+에’라는 통사 구성이었다. 즉 현대국어에서는 하나의 조사로 쓰이고 있지만, 기능이나 의미에서는 예전의 통사 구성이 가졌던 속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예컨대, ‘에게’는 동물 뒤에 주로 쓰이는데 이것은 속격조사 ‘-의’가 지녔던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고, ‘~의 그것에’라는 본래 의미 역시 지금도 대부분의 용례에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에게’는 ‘에’와 이형태 관계가 아니라 별개의 조사이며, 두 조사의 차이를 ‘유정물’과 ‘무정물’이라는 용어로 구분해야 할 필요도 없다.
‘에게’의 위치는 ‘명사 뒤’가 아니라 ‘명사와 동사 사이’로 규정되어야 한다. ‘에게’는 조사 ‘이/가’나 ‘을/를’ 등과 마찬가지로 선행 명사와 후행동사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주는 연결고리 기능을 하며, 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준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에게’와 관련한 몇 가지 쟁점과 오해
3. ‘에게’의 용법 분석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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