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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개화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11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09 - 23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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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 지구적인 ‘이주의 여성화’와 여성 이주자들의 초국가적인 주체성에 대한 사례 연구로서 이현서(Hyeonseo Lee)의 영문 수기 The Girl with Seven Names: A North Korean Defector’s Story(William Collins: 2015)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탈북 여성을 적극적인 주체, 즉 여러 번의 국경 넘기와 이름 바꾸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존을 도모하는 주체로서 조명하였다. 탈북 이후, 이현서는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며 가면-가짜 정체성-을 쓰고 살았으며, 새로운 시민권의 구매/획득을 통해서 직업, 임금으로 상징되는 사회적 지위-교환가치-를 점점 높였다. 이현서는 중국에서처럼 이방인 혹은 ‘비존재’로 살지 않기 위해서 한국에 입국하였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북한 사람들이 차별 당하거나 한국 사회에 동화되려고 애쓰는 것을 보면서 그녀는 이 사회의 ‘이방인’으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북한의 가족을 탈북 시키는 과정에서 그녀는 인류애에 토대를 둔 초국가적 공동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계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자신과 다른 탈북자들의 인권 문제를 바라보게 된다. 이현서의 사례는 세계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이주 여성의 새로운 유형과 일국이 아닌 초국가적 차원에서 인권이 옹호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탈북여성의 적극적 주체성 모색
2. 사회적 가면과 교환가치로서의 이름
3. 가면 쓰기의 기원과 북한 사람의 ‘아비투스’
4.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적극적인 이방인’
5. 인류애를 토대로 한 세계 시민의 상상
6. 결론: 초국가적 시민권에 토대한 인권의 가능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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