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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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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권복순 (경상대)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69 - 29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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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성 지역에서 전승하는 ‘월이’ 전설을 대상으로 현장론적 분석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에 있다.
‘월이’ 전설의 산실인 고성은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총체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전설 생성하고 자라난 지역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설이 생성한 시간은 임진년이고 공간은 당항포이다. 채록 마당은 당항포 인근의 몇몇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채록 결과 집단별 차이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여성보다 남성 집단이 전반적으로 전설배경이 되는 역사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다.
‘월이’ 전설에서 전승의 원동력은 인물의 뛰어난 행적이다. 전승 주체에 따라 당항포 해전의 역사는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즉 기록의 역사와 기억의 역사이다. 기록의 역사에서 승리의 주인공은 이순신이다. 반면 기억의 역사에서 승리의 주인공은 ‘월이’이다. 이같이 같은 내용이더라도 전승 주체에 따라 의식이 다름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OSMU 시대를 맞아 설화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질적으로 우수한 설화가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월이’ 전설도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아 소설로 창작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월이’ 전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설화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지명 유래에 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전승의 뿌리 고성
3. 이야기의 전승 현황
4. 이야기의 형성 원리
5. 지역문화자원의 개발과 가치창조
6.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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