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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맹성렬 (우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신과학학회 한국정신과학학회지 한국정신과학학회지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73 - 8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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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양자현상은 주로 아원자 단계의 미시계에서 관찰된다. 하지만, 양자 결맞음이 극단적으로 이루어지면 수밀리미터 정도의 거시계에서도 양자현상이 관찰된다. 영국의 물리학자 브라이언 조지프슨은 거대규모 양자현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초전도체의 양자 관통 초전류 현상인 조지프슨 효과를 이론적으로 예견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는 이런 거시계 양자현상이 명상이나 요가를 할 때 뇌속에서도 일어난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일상적인 상태에서도 거시적 양자 결맞음이 인간의 뇌속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생명계에서 주변 환경의 방해로 거시계 양자 결맞음이 유지되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생명계에서는 아주 흔한 현상이라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온도를 비롯해 결어긋남의 요인들이 득실거리는 생명체 내에서 어떻게 양자 역학적 결맞음이 유지되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조지프슨은 우리가 비과학적이라고 여기는 초심리현상이 생명체와 관련된 거시계에서의 양자 결맞음 현상의 극단적 형태로 본다. 기존 양자역학적 해석에서는 결맞음과 같은 비국소성 발현이 무작위적으로만 일어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 작위적으로 발현되는 초심리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이는 종래의 양자역학적 해석에서 모든 취득 가능한 정보가 오직 양자역학적 지식으로 환원된다고 가정하기 때문인데, 조지프슨은 생명체가 단지 양자적 측정 이외에 자연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식별 능력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생명체에 의해 발현되는 초심리 현상이 양자역학적 기구에 작위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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