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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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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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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연구는 지식의 생산과 유통 현상에 대한 객관적 연구를 바탕으로 지식과 권력의 상관을 연구하는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출발하였다. ‘지식’이라는 용어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용어의 의미나 속성에 대한 고증이 충분히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더욱이 ‘지식 권력’이라는 용어는 그 자체가 학술 용어로 사용되지 않음에도 다수의 논자가 이 용어를 사용한다. 이 연구는 지식의 개념과 속성, 지식과 권력의 관계 등에 대한 앞선 논의를 고찰하여, 지식사회학의 관점에서 ‘지식 권력’을 연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논의한 핵심 내용은 ‘지식’과 ‘권력’이라는 용어가 본질적으로 ‘철학’의 한 분야에서 출발하였으며, 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지식의 이데올로기성에 관한 논의가 가장 활발했음을 밝히는 데 있었다. 특히 지식사회학자들은 ‘지식의 존재 구속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시대와 사회의 영향을 받는 지식의 속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식의 속성을 객관화하고, 지식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여러 학문에서 두루 사용하는 지식 개념과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데까지 그 효과가 미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바탕으로 지식 권력과 관련된 연구자가 지녀야 할 네 가지 태도를 결론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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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8-911-00181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