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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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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검도에서의 아레테와 덕의 의미를 통해 ‘스포츠로서의 검도’와 ‘무도로서의 검도’ 가 지향하는 이론적 토대와 지향점이 다름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오늘날의 검도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레테, 덕(virtue), 동양의 德의 개념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개념들을 동양 무도의 하나인 검도에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아레테와 덕(virtue) 그리고 德의 의미는 각 개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유사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이점을 보여주었다. 아레테의 개념은 스포츠에서는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탁월성을 의미한다. 이는 ‘스포츠로서의 검도’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개념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경쟁을 전제로 하지 않는 ‘무도로서의 검도’를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둘째, 검도에서의 아레테의 의미는 기검체일치가 보여주는 한판의 기술이다. 즉 신기(神技)의 기술이다. 하지만 무도로서의 검도는 德의 수양에 그 목적이 있으며 궁극적인 지향점은 검도 기술의 탁월성이 아니라 깨달음에 있다. 이는 아레테가 가진 탁월성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 셋째, 검도에서의 德의 의미는 仁義禮智信을 관통하여 자신에게 체득되어 검도가 살인검이 아닌 활인검이 되게 하는 것이다. 넷째, 현대의 검도는 ‘스포츠로서의 검도’가 가진 의미와 ‘무도로서의 검도’가 가진 의미가 통합되어 구현되어야 한다. 즉 경기에서 탁월성을 발휘하는 신기의 기술과 무도로서 검도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깨달음, 즉 道의 완성을 위해 실천적인 인의예지신의 德이 완성될 때 오늘날 검도가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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