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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대회자료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4.6
- 수록면
-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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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외화거래 손익이 점차 증가되고 외환환산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현금을 동반하지 않은 미실현 손익이 회계정보로서 유용성을 갖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환율 변화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를 현재에는 현금흐름을 동반하지 않은 미실현 손익의 관점에서 미래 이익지속성에 공헌한 손익과 그렇지 않는 동손익을 구분 한 후 이들 집단의 외화환산손익정보가 주식시장 투자자들에게 차별적으로 평가되는가를 분석하였다.본 연구의 주요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화환산손익은 기업가치 향상에 공헌하며, 수익비용 측면에서 이익지속성을 증가시킨 동 손익은 그렇지 않은 손익보다 유의하게 주가관련성이 컸다.둘째, 지속성 증가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의 주가관련성은 지속성이 감소한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미실현손익일지라도 미래 이익에 공헌하는 외화환산손익 및 이익의 주가관련성은 그렇지 않은 동 손익보다 시장에서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우호적임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영업손익이 수익비용의 적절성으로 인하여 이익지속성이 증가한다면 그런 손익항목은 미래 기업의 이익 및 기업가치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본 연구는 현행 회계처리 방법에서의 외환손익거래가 회계정보로서 유용성이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중 미실현항목인 외화환산손익이 이익지속계수의 증감에 따른 경제적 효익이 주가에 효율적으로 반영되는가를 검토한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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